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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대표적인 부작용과 관리 방법

by 웰빙쫑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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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에 있어 항암화학요법, 항암제 치료는 기본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항암제암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다양한 부작용이 동반됩니다.

 

오늘은 항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을 소개하고,

각 부작용의 원인과 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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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부작용의 원인

암세포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빠른 분열'입니다. 그리고 항암제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공격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정상세포 중에서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인, 골수세포, 소화기 점막 세포, 모낭세포, 생식세포 등항암제에 의해 공격받아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부작용은 항암제의 종류, 용량, 투여 기간, 환자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오늘은 대표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항암제의 대표적인 부작용

1. 혈액학적 부작용

- 백혈구 감소(특히 호중구 감소증) : 대표적인 면역 세포인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하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발열, 인후통, 기침 등의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적혈구 감소 : 적혈구가 감소로 인한 빈혈 증상으로 피로,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혈소판 감소 : 혈소판이 감소하면, 출혈 위험이 증가멍이 잘 들고, 잇몸·코피, 소변·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2. 소화기계 부작용

- 오심(메스꺼움)과 구토 : 항암제가 위장관 혹은, 뇌의 구토중추를 자극해 나타나며, 항암제 투여 직후 또는 수일 후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내염 : 위에서 점막 세포는 분열이 빠르다고 했죠? 입안 점막이 손상되어 통증, 궤양,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설사 OR 변비 : 마찬가지로 점막 세포인, 장 점막 손상으로 설사가 생기거나, 일부 항암제는 장운동을 억제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식욕부진 : 소화기계 전반의 불편감, 구내염, 미각 변화 등으로 식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탈모

항암제는 모낭세포에 영향을 주어, 항암 치료 중 머리카락, 눈썹, 체모 등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 종료 후 서서히 회복됩니다.

4. 피부 및 손발톱 변화

- 피부 발진, 건조, 가려움 :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 발진,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손발톱 변화 : 손발톱이 약해지거나 변색, 갈라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수족증후군 : 일부 항암제(특히 표적항암제)에서 손, 발바닥이 붉어지고, 벗겨져 통증이 생기는 수족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5. 신경계 부작용

- 말초신경병증 : 손끝, 발끝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거나, 무감각, 혹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근력 저하, 균형감각 이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중추신경계 부작용 : 드물게 혼란,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장기 독성

- 간, 신장, 심장, 폐 독성 : 일부 항암제는 간수치 상승, 신장 기능 저하, 심장 기능 저하, 폐섬유화 등의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소루비신은 심장 독성, 시스플라틴은 신장 독성, 블레오마이신은 폐 독성 위험이 있습니다.

7. 기타 부작용

- 피로 : 항암치료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빈혈, 감염,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 과민반응(알레르기) : 드물게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 혈관부종, 호흡곤란,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생식기능 저하 : 호르몬 변화로 생리불순, 불임, 성기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부작용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 항암제와 함께, 2, 3세대인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도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대표적인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면역항암제 부작용

면역항암제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 잘 공격하게 만드는 약물로, 면역과 관련된 부작용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 면역 관련 이상 반응 : 피부 발진, 가려움, 장염으로 인한 설사나 복통, 간염, 폐렴,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자가면역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 오심, 식욕부진 :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전신 증상입니다.

표적항암제 부작용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의 신호전달 경로 중 특정 경로를 공격하는 약물로, 아래와 같은 특이적 부작용이 있습니다.

 

- 피부 발진, 여드름성 발진 :  이레사나 타세바 등 EGFR 억제제에서 흔히 나타나며, 얼굴·두피·몸통 등에 여드름과 비슷한 발진이 생깁니다.

- 수족증후군 : 손바닥과 발바닥이 붉어지고, 벗겨지면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단백뇨 : 렌비마, 넥사바 등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 간수치 상승, 피로, 근골격계 통증

- 설사, 구내염, 식욕부진, 오심

항암제 부작용의 관리 방법

1. 혈액학적 부작용

- 감염 예방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외부인 접촉 최소화, 생식기·구강 청결 유지

- 빈혈, 출혈 관리

필요시 수혈, 활동량 조절, 상처 나는 것 조심

2. 소화기계 부작용

- 오심·구토

항구토제 복용,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 구내염

부드러운 칫솔 사용, 자극적 음식 피하기, 구강세정제 사용

- 설사·변비

수분 섭취, 식이섬유 조절, 필요시 지사제·완하제 사용

3. 탈모

- 두피 보호

자외선 차단, 모자·가발 사용

4. 피부 및 손발 관리

- 보습제 사용, 자외선 차단

피부 건조·발진 예방

- 손발 보호

뜨거운 물, 날카로운 물건 주의

5. 신경계 부작용

- 균형감각 이상 시 보행 조심

- 손발 보호

뜨거운 물, 날카로운 물건 주의

6. 장기 독성

- 정기적 검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기의 기능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

 

항암제 부작용대부분 일시적이고, 항암 치료 종료 후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부작용의 경우, 장기적 또는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의해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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