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비정상적으로 옆으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학적 문제이지만,
특히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성장기에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조기 발견해서
척추가 더 휘어지지 않게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척추측만증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정의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거나 비틀어지는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적 용어입니다.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며, 옆에서 보았을 때는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C자 커브를 그리며 휘고, 흉추와 천추부는 뒤로 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척추측만증이 있는 경우,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있어 정면에서 보았을 때 'S' 또는 'C'자 모양을 띠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의 분류
1. 특발성 척추측만증: 가장 흔한 유형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2. 선천성 척추측만증: 태아 시기에 척추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3.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 뇌성마비, 근육병 등의 신경근육 질환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4. 퇴행성 척추측만증: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
1. 외관상 이상: 서 있는 위치에서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등 뒤에서 보면 척추가 휘어져 있으면서 한쪽 견갑골이 튀어나오거나, 옆구리의 모양이 비대칭입니다.
2. 통증: 경증에서 중증에 이르는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자세 변화: 척추의 휘어짐으로 인해 자세가 변화하고, 이로 인해 흉곽이 움직이고 등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4. 피로와 뻣뻣함: 근육의 피로와 뻣뻣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신경 압박: 심한 경우 척추가 휘어지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가장 흔한 유형인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지능이나 운동 능력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진단
1. 신체 검사: 의사가 환자의 척추를 관찰하고 만져보며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2. 아담스 전방굴곡검사: 환자가 앞으로 몸을 굽혔을 때 등의 높이 차이를 관찰합니다.
3. X-ray 검사: 척추의 휘어짐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X-ray 촬영을 실시합니다.
4. CT 또는 MRI 검사: 필요한 경우 더 자세한 척추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만곡의 정도, 만곡의 위치, 만곡의 진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주요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찰(Observation)
경미한 만곡(20도 미만)의 경우, 정기적인 관찰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3~6개월마다 X-ray 검사를 통해 만곡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며 관찰합니다.
2. 보조기 착용
만곡이 20~40도 사이이고 성장이 남아있는 경우, 보조기 착용이 권장됩니다. 보조기는 만곡의 진행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수술적 치료
만곡이 45~50도 이상인 경우나 보조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수술의 목적은 만곡을 교정하고 척추를 안정화시키는 것입니다.
4. 물리치료 및 운동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리치료와 특정 운동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보조적인 치료 방법이며, 만곡을 직접적으로 교정하지는 않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예방과 관리
척추측만증, 특히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완전히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습니다.
1. 자세 관리: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합니다.
3. 체중 관리: 과도한 체중은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4. 정기적인 검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척추측만증의 진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5. 적절한 영양 섭취: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마무리
척추측만증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척추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될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자세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검진 등을 통해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추에 있어야 하는 C자 커브인 전만이 소실된 상태인
일자허리!!
일자허리가 되면 요추에 체중 부담이 더 커지면서 요통이나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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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탈출증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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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허리디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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