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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 호르몬제 복용할까? VS 말까? 효과와 위험성

by 웰빙쫑 2025.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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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생리의 변화를 겪으면 한 번쯤 반드시 고민하게 되는 주제

바로 '갱년기 호르몬제를 복용할까? 말까?'입니다.

갱년기는 모든 여성이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의 한 과정으로,

갱년기가 오면

나에게 정말 호르몬제가 필요한지, 혹여 부작용이 생기진 않을지, 그렇다고 복용하지 않으면 갱년지 증상이 괜찮을지

같은 쳇바퀴같은 고민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갱년기 호르몬제의 장점과 부작용, 그리고

갱년기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좋은 분과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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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란?

여성의 갱년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면, 주로 45-55세 사이, 여성의 생식능력이 서서히 저하되고 월경이 종결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특히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아래와 같은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 안면홍조, 갑자기 발생하는 땀, 두근거림

- 불면, 피로, 우울감, 불안, 집중력 저하

- 생식기 위축, 건조감, 성교통, 방광염, 잦은 감염

- 관절통, 골밀도 감소(골다공증 위험 ↑)

- 피부 건조 및 모발 변화


갱년기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시거나

현재 경험중인 증상이 갱년기 증상이 맞는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아랫글참고해주세요 :)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갱년기 증상과 자가진단 테스트도 준비되어있습니다! :) 


갱년기 호르몬제란?

갱년기 호르몬제는 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르몬제 복용의 목적

호르몬제의 사용 목적은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결핍을 인위적으로 보충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같이 갱년기에 쉽게 동반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 안면홍조 및 발한 등 혈관운동장애 개선

- 불면증, 우울감, 피로 등 정신신체 증상 완화

- 생식기 위축과 관련된 증상 완화

-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 전반적인 삶의 질 증진

호르몬제의 효과와 이점

- 안면홍조, 발한, 불면과 같은 갱년기 증상 완화

- 생식기·비뇨기계 건강 유지 및 삶의 질 개선

- 골다공증 예방 및 골절 위험 감소

- 근감소증, 혈관질환 예방

호르몬제의 부작용

- 질 출혈

- 두통, 오심, 유방 통증, 복부 팽만감

- 드물게 혈전증과 같은 심혈관계 부작용(고령·기저질환자 특히 주의)

- 장기복용 시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암 발생 위험 증가(특정 제제 사용 OR 장기 사용 시)

- 체중 증가, 피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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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제 복용, 반드시 해야 할까?

의학적 복용 원칙

갱년기를 겪는 모든 여성이 필수적으로 갱년기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갱년기 증상 개인차가 크므로, 증상과 개인의 건강상태, 가족력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병원 진료를 통해 호르몬제의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복용을 권장하는 경우

- 안면홍조, 발한 등의 갱년기 증상이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함

- 불면, 우울, 피로 등으로 정신건강이 악화됨

- 골밀도 검사상 골감소증 단계 OR 골절 위험이 명백함

- 반복되는 요로감염

복용을 피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경우

- 유방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호르몬 관련 암 이력

- 원인 불명의 질 출혈

- 허혈성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 질환,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진단받은 이력

- 만성 간질환 또는 심각한 간 손상

굳이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 갱년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되지 않는 경우

- '복용을 피하거나 주의해야 하는 경우'에서 언급한 금기사항이 있는 경우

- 비호르몬 요법(=식물성 에스트로겐, 건강한 생활습관 등)으로 증상 조절이 가능한 경우

복용법과 기간, 주기적인 평가

- 가장 적합한 용량과 제형은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결정!

- 가능하면 '최소 유효 용량 + 최단 기간 복용'이 원칙

- 연 1회 이상 정기검진 후, 필요시 용량과 제제 변경

- 일반적으로 60세까지가 권장 복용기간

- 60세 이후의 장기복용은 효과 및 위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결정

호르몬제 없이 증상 관리하는 방법

증상이 경미하거나 호르몬제 금기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갱년기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비호르몬 요법을 몇가지 소개드립니다. :)

 

- 규칙적인 운동(근력 + 유산소)

- 균형 잡힌 식사(특히 칼슘, 비타민D, 식물성 에스트로겐)

-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

- 체중 관리 및 금연·절주

-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골밀도 검사

 

모두가 갱년기에 호르몬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크므로,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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